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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함께 하는 365 가정예배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이 책은 일반적인 가정예배서와 달리 기독교 교리를 중심으로 집필되었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순서에 맞춘 365일 분량의 예배지침은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진지하면서도 쉽게 교리를 풀어내고 있다. 가정예배 때만이 아니라 개인묵상(QT)이나 소그룹 모임, 주일학교 또는 구역모임에서 사용하기에도 매우 적합하다.

11월 NOVEMBER 예수님과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세요 성경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기도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어려움과 절망에 빠져 하나님께 이야기하기 싫은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를 버리실까요? 그럴 때 교회의 형제자매들이 약한 성도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의 형제자매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을 일반적으로 ‘중보기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보기도라는 말을 살펴보면 정확한 용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보란 ‘두 사람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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